개명/예명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 개명 전과 개명 후의 이름이 주는 이미지 비교와 차이점 ⊙
김순자 → 김하연 , 백점례 → 백지연 , 정공순 → 정혜원 , 김막례 → 김유진
조점순 → 조하정 , 이철수 → 이동현 , 유평천 → 유민준 , 김형덕 → 김강민
오계란 → 오연정 , 이창란 → 이주연 , 송충희 → 송지훈 , 방귀덕 → 방도훈
개명해야 될 이름 자가 진단법 7가지
우리는 넥타이나 스카프가 조금만 비뚫어져도 신경을 쓰며 금방 손이 가지만, 한 평생 '자신'을 지칭하며 나타내는 '이름'에 대해서는 자신과 맞지 않아도 - 맞는지 안맞는지 조차도 정확하게 모른채 - 타성에 젖어 그냥 무심하게 부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자신에 맞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며, 또한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흐름과는 반(反)하는 기현상(奇現象)이지만, 조금도 기현상이라고는 생각지도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물질적 가치가 승하여 뜻(정신)이 가지는 중요성이 등한시되는 세태임을 감안할 때 당연한 것이겠지만, 조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바람직스럽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 자신의 개성과 이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비록 자신의 타고난 기운(四柱)과 이름의 기운은 자세히 몰라도 기본적으로 개명해야 될 이름에 속하는 일곱가지 기준을 적시(摘示)함으로써 개명여부를 판단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1. 자기 이름에 대해 뚜렷하게 애정(애착)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2. 자기 이름의 소리나 뜻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3.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왠지 창피한 느낌이 드는 경우
4. 이름 두 자의 뜻이 서로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경우
5. 성명(姓名)의 소리가 발음하기가 힘든 경우
6. 성별(性別)이 뒤 바뀐 이름인 경우
7. 놀림감이 되는 이름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