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보의 가치가 자신의 삶 속에 미치는 크고 작은 영향력들을 누구나 절실히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명시에도 올바른 판단의 근거로써 정확한 정보는 참으로 중요하기에 잘못 적용하기 쉽거나 또는 조화와 합리성(상식)에서 벗어난 획일적이며 불합리한 작명이론에 대해서 언급한 다음의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현재의 시간은 국내표준시(동경127° 30′)가 아닌 일본표준시(동경135° 00′) 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국내표준시와 7도 30분의 차이가 있으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30분의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시간에서 30분을 빼줄 때 정확한 우리시간을 알 수 있으며, 더 정확하게는 지방마다 시차가 있으므로 각 지방의 시차까지 감안해줄 때 정확한 출생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시간에서 일률적으로 -30분만을 적용하도록 프로그램된 인터넷만세력을 통하여 사주(四柱)를 뽑을 경우 시간이 나누어지는 접점(경계)에 이웃하여 태어난 아기일 경우에는 각 지방의 시차에 따라 시간의 기운이 달라지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표준시와 시차가 30분이 되지 않는 지역(삼천포, 김천, 상주, 안동, 태백, 충무, 마산, 속초, 대구, 강릉, 부산, 울산, 포항, 울진, 경주, 울릉도)에서 출생한 경우가 그러합니다.
2003년 (양) 1월 1일 경주에서 현재의 시간(일본표준시)으로 오전 7시 24분에 태어난 경우 일률적으로 -30분만을 적용하게 되면 묘시(卯時)가 되지만 실제 경주(동경129° 29′)의 시차인 -22분 04초를 적용할 경우에 태어난 시간은 묘시(卯時)가 아니라 진시(辰時)가 됩니다.
때때로 타고난 시간의 기운(時柱)에 따라 사주전체를 판단하는 기준이 정반대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시간계산은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 표준시간적용의 변천사 >>
● 1910. (양) 8. 29. 子時부터 ⇔ 1954. (양) 3. 21. 子時前까지
일본표준시(동경135° 00′)를 국내표준시로 적용함.
● 1954. (양) 3. 21. 子時부터 ⇔ 1961. (양) 8. 10. 子時前까지
국내표준시(동경127° 30′)를 적용함.
● 1961. (양) 8. 10. 子時부터 ⇔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본표준시(동경135° 00′)를 국내표준시로 적용함.
◆ 소리배열의 문제점
작명시 평생을 되풀이해서 부르는 성명의 소리배렬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특히 평생동안 성명(姓名)을 함께 부르는 횟수보다 이름(名)만을 부르는 횟수가 훨씬 많으므로 이름의 소리기운이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명의 배열이 좋은 배열과 나쁜 배열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를 단순히 적용하다보면 타고난 기운(四柱)과 조화를 이루지못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만큼 소리배열을 제대로 하여 이름을 짓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름의 뜻이나 자형의 기운에는 태어난 아기가 필요로 하는 기운을 넣어주면서 정작 소리의 기운은 일반적인 좋은 배열을 단순 적용하여 적당히 쉽게 이름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타고난 기운(四柱)에서 金기운이 몹시 강하여 木·火기운을 강하게 필요로 하는 아기에게 소리배열을 일반적으로 좋다는 소리배열인 金金土로 한다면 이는 몹시 강한 金기운이 더욱더 치우치게 되어 크게 조화가 깨어지는 흉한 소리가 될 것입니다.
또 타고난 기운(四柱)에서 木기운이 몹시 강하여 火·土기운을 강하게 필요로 하는 아기에게 소리배열을 일반적으로 좋다는 소리배열인 木木木으로 한다면 이는 몹시 강한 木기운이 더욱더 치우치게 되어 크게 조화가 깨어지는 흉한 소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타고난 기운(四柱)에서 火기운이 몹시 강하여 金·水기운을 강하게 필요로 하는 아기에게 소리배열을 일반적으로 나쁘다는 소리배열인 金水火로 한다면 이는 금생수(金生水)의 이치에 따라 강한 水기운이 수극화(水剋火)의 이치에 따라 몹시 강한 화기(火氣)를 식혀주게 되므로 오히려 타고난 기운과 조화를 이루게 되는 좋은 소리배열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소리배열의 의미는 구체적인 현실(개인의 타고난 기운)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단순 적용하다 보면 좋은 기운이 집중되지 못하고 나쁜 기운과 뒤섞여 구심점(응집력)이 약해지는 부적합한 이름이 지어지게 되므로 크게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음령오행의 문제점
음양오행과 십간십이지의 이치가 없다면 역학(易學)과 성명학(姓名學)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음령오행(音靈五行)이란 초성(初聲)은 발동(發動)의 특성으로 소리의 기(氣)가 움직이는 핵심이 된다고 해서 초성인 자음(첫받침)에 의하여 소리의 전체기운을 구분하고 있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리는 있으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는 없으니 절대적으로 고정되어 있어 변화가 없는 이론이란 그 속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도 음령오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변화의 이치는 배제한 채 첫 받침의 의미만으로 소리전체의 기운을 절대적으로 한정하여 고정시킨 점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받침에 따라 소리기운이 정해지는 음령오행의 이론으로 보자면 ‘목(木)’이란 소리는 水기운(ㅁ받침)이 작용하는 것이 되며, ‘수(水)’란 소리는 金기운(ㅅ받침)이 작용하는 것이 됩니다.
이러다 보니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의 소리기운이 수토화목금(水土火木金) 이 되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첫 받침의 의미에 따라 소리기운이 절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음령오행(音靈五行)의 이론으로 볼 때, ‘금’이란 소리는 소리 전체의 기운(자음오행)으로는 강한 金기운이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첫 받침이「ㄱ」으로 시작된다는 이유만으로 정반대인 木기운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시 ‘불’이란 소리도 소리 전체의 기운(자음오행)으로는 강한 火기운이 작용하지만 이 역시 첫 받침이「ㅂ」으로 시작된다는 이유만으로 정반대인 水기운으로 보고 있는 것이 음령오행이라는 현실입니다.
이것이 음령오행이라는 기존 이론의 맹점이자 한계점이며, 이를 보완한 것이 「안현덕 新 작명법」에서 제시한 자음오행(字音五行)이라는 이론입니다.
즉 소리가 소리전체로서 강력한 기운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 기운(자음오행)으로서 소리기운을 파악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차선으로 첫받침이 가지는 기운(음령오행)을 소리기운으로 파악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소리기운을 합리적으로 볼 때, ‘목(木)’이란 소리기운은 水(ㅁ)가 아닌 木이 되며, ‘화(火)’란 소리기운은 土(ㅎ)가 아닌 火가 되며, ‘토(土)’란 소리기운은 火(ㅌ)가 아닌 土가 되며, ‘금(金)’이란 소리기운은 木(ㄱ)이 아닌 金이 되며, ‘수(水)’란 소리기운은 金(ㅅ)이 아닌 水가 되어 비로소 오행의 소리기운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릇 살아있는(의미있는) 모든 존재는 제 나름대로의 기운을 가지고 존재하며,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즉, 유동적이며 다양한 관계(만남)속에서 다양한 氣(에너지)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처럼 소리도 또 다른 소리를 만나 서로 어우러질 때 소리의 기운이 근본적으로 전혀 다르게 변하거나 강약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음령오행의 이론으로 볼 때 ‘무’는 水기운(ㅁ받침)이, ‘궁’은 木기운(ㄱ받침)이, 그리고 ‘화’는 土기운(ㅎ받침)이 각기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합쳐서 ‘무궁화(無窮花)’라고 발음할 경우에는 을목(乙木 : 꽃)기운을 가진 자음오행이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음령오행의 이론으로 볼 때 ‘강’은 木기운(ㄱ받침)이, ‘철’은 金기운(ㅊ받침)이 각기 작용하지만 두 음(音)을 같이 발음하게 되면 이미 ‘강’이란 음(音)은 ‘철’을 수식하여「일반 철(鐵)보다도 훨씬 강한 철」을 의미하므로 木기운에서 金기운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소리 기운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채 덮어 놓고 음령오행만을 따진다면 이는 또 다른 맹신(盲信)이 될 뿐입니다.
◆ 수리길흉의 문제점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한자 중에서 아주 낮은 획수와 반대로 아주 높은 획수에 해당되는 글자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10획에서 15획 전후한 획수에 글자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히 집에서 지은 이름일 경우 대개 1~2개씩의 흉수리는 다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흉수리만 언급해도 얼마든지 개명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알게 모르게(?) 그 의미가 가장 많이 부풀려지고 강조되어져 왔던 부분이 바로 수리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수리놀음에 머물러 있는 한 한국의 성명학은 전문분야로서 자리매김 되기가 어려울 것이며, 또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작명가들 역시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로서의 인식을 국민들로부터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글자의 획수(劃數)에 의해서 생기는 수리(數理)는 글자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글자(뜻과 자형)의 기운에 종속될 뿐 ]입니다. 이는 마치 약한 문화는 강한 문화에 흡수·동화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글자의 뜻과 자형의 기운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기운으로 가득차 있다면, 흉수리의 부정적 의미는 강하고 좋은(선한) 기운에 동화(同化)되고 선화(善化)됨으로 이 경우 수리는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문자 이전에 수리가 먼저 있었으니 수리의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논리요, 다음의 이치를 간과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수리이전에 뜻이 먼저 있었으며, 뜻이 곧 말씀이요, 말씀이 화(化)한 것이 곧 삼라만상(森羅萬象)이며, 삼라만상에 속한 모든 존재의 의미를 압축하여 간단 극명하게 나타내어 주고 있는 것이 바로 글자인 것입니다.
특히 남자는 길(吉)하지만 여자는 흉(凶)하다고 보는 수리들-(21획 : 頭領格, 33획 : 昇天格, 39획 : 大成格)-은 전근대적인 남존여비(男尊女卑)의 편향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두령격(頭領格)인 21획은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우두머리)를 뜻하는데, 여성의 이름에 이 수리가 들어 있으면 팔자가 세어 남편을 극(剋)하게 되는 과부의 수리라 하여 몹시 나쁘게 보고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뛰어난 여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지극히 남성중심의 유교적인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남편(남성)이 주장해서 이끌어 가는 가정도 있고, 그 반대로 부인(여성)이 주장해서 이끌어 가는 가정도 있습니다. 음양(陰陽)을 단순히 남녀관계로만 파악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있으며, 음(陰 : 여성)은 양(陽 : 남성)의 하부개념이 아니고, 음양(陰陽)은 상호 평등·보완·공생관계이므로 두령격(頭領格)인 21수리를 여성에게는 나쁜 수리로 본다는 것은 분명히 무리와 억지가 따르는 논리임에 틀림이 없으며 오늘날의 현실과도 맞지 않습니다.
◆ 불용문자의 문제점
작명책 중에서는 정확한 이론적 근거도 없이 -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만으로 - 멀쩡한 좋은 글자들을 사람이름에 쓰면 좋지않다고 하여 불용문자(不用文字)로 분류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인(仁)·지(地)·진(珍)·미(美)·광(光)·란(蘭)·민(敏)·일(日)·명(明)·하(夏)·경(庚)...」등등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다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글자들로 글자의 기운이 자신에게 맞을 경우 사람이름에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글자들입니다.
사실 사람이름에 도저히 쓸 수 없는 불용문자(不用文字)가 있긴 있습니다.그 기준은 글자의 뜻이 흉측하거나 부정적이거나 또는 인격체인 사람의 이름에 적합하지 않은 뜻을 가지고 있거나 글자의 뜻이나 자형(모양)이 몹시 약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장남·장녀 그리고 차남·차녀 등 태어난 순서에 따라 쓸 수 있는 글자(字)와 쓸 수 없는 글자(字)를 구별하여 불용문자로 구분하기도합니다.
예를 들면, ‘처음·첫째·시작’을 뜻하는 글자(一·東·仁·春·元·大·長·宗·始·甲 등등)는 장남·장녀를 의미한다고 해서 장남·장녀가 쓰면 좋으나 그 외에 다른 형제가 쓰면 나쁘며, 또한 차남·차녀나 그 아래 형제를 의미하는 글자(二·三·中·小·夏·秋·冬·南·北 등등)라고 해서 장남·장녀가 쓰면 나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일리는 있으나 절대적일 수는 없는 억지논리이요 미신(迷信)에 불과합니다.그것은 장남이나 장녀의 위치가 인간으로서의 위치나 행복을 앞설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리 장남·장녀라 할지라도 자신이 타고난 기운(四柱)에서 木기운이 나쁘다면 동녘 동(東)字를 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火기운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남녘 남(南)字를 쓸 수 있으며, 또한 차남이라 할지라도 木기운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동녘 동(東)字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타고난 기운(四柱)과 조화를 이루어 나감으로써 안정과 발전을 이루어가게 되는데, 결코 주위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는 것입니다.
조화란 독선이나 탐욕이 없는 공존의 정신이요 기운입니다.
만약에 장남·장녀에게 좋다는 글자가 절대적인 의미를 갖는다면, 장남·장녀는 사는 곳 역시 동쪽에서만 살아야 할 것이고 그 외의 형제들은 장남·장녀에게 해가 되니 동쪽에서는 살수도 없고 살아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이 그러하다면 그처럼 불합리한 경우도 찾아보기 드물 것입니다. 그것은 장남·장녀에 우선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자기 자신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자신에게 맞는(편안하고 행복한) 방위와 사물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합리적인 삶이며, 저마다 조화로운 삶을 이루어가게 됨으로써 세상의 조화 또한 이루어져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름의 글자(字)가 좌우(左右)로 나뉘어지면 바람 풍(風)이라 하여 나쁘게 보는 시각이 있으나 모든 사물의 구성원리가 분해하면 나누어지고 결합하면 일체를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일방의 이치만을 주장하거나 확대 해석한다는 것은 억지와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자는 대개 부수(部首)를 중심으로 둘로 나뉘어지므로 이러한 견해를 고집하거나 따르다가는 정작 이름에 필요한 좋은 글자들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되는 어이없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이름은 이름을 이루는 근본인 이름의 소리와 글자의 뜻과 자형이 자신의 타고난 기운(四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다른 부수적인 것은 얼마든지 무시 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제각각 의견이 분분하며, 어떤 이는 절대적 의미를 부여하거나 수치까지 언급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오히려 이름의 영향력을 왜곡시키거나 불신과 거부감을 조장시키는 매우 경솔한 처사가 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우리 인생이 날마다 반복해서 먹고 마시는 공기와 음식물로 힘을 얻듯이 날마다 반복하여 부르고 쓰는 좋은 이름이나 나쁜 이름의 영향력이란 결국 누적되어 심은대로 거두는 이치만큼이나 자명한 것입니다.
사람은 타고난 기운(四柱)의 좋고 나쁨의 정도가 다 다르며, 또한 이름의 좋고 나쁨의 정도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름의 영향력이란 타고난 기운과 이름과의 상관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결코 일정한 수치로 나타내거나 한정할 수는 없습니다